그릭모모 카페 청담동 스피티코 후기 결론

그릭모모(복숭아 그릭요거트)는 복숭아의 껍질과 씨를 빼서 그 안에 그릭요거트를 채우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그릭모모를 반으로 잘랐을 때 안에 그릭요거트로 가득 차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릭모모 카페로도 유명한 청담동에 있는 스피티고를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안 찍어서 없지만 글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담동 그릭모모 카페 스피티코

휴일에 청담동에 있는 그릭모모 카페인 스피티코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갔다 왔습니다. 스피티코의 뜻은 그리스어로 가정식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릭모모가 메인 디저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은 아니지만, 서울 근교인 경기도에 살교 있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만약 경기도에 살고 있지 않았다면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스피티코 카페는 내부가 정말 아담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사람이 많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을 하거나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는 시간에 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포장도 해준다고 하니까 사람이 많이 있을 경우에는 포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부러웠던 것은 스피티코 카페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배달로 시켜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제일 부러웠습니다.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멀리 사는 것을요. 혹시 자동차를 타고 가시는 분들도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스피티코 카페에서는 50m 정도 떨어져 있지만, 주차를 할 수 있는 발렛부스가 있기 때문에 문제없습니다. 다음에 올 때는 예약을 하고 차를 타고 와봐야겠습니다.

 

추천 메뉴

카페의 메뉴는 정말 많았습니다. 브런치 카페라서 그런지 런치 메뉴와 그릭 요거트로 만든 디저트가 주 메뉴였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수많은 메뉴 중에서도 그릭모모와 아보카도오픈샌드위치 그리고 장미얼음 아메리카노입니다. 이 세 가지만 먹어도 정말 만족스럽고 배부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 그릭모모 : 통 복숭아 안에 있는 씨만 제거한 후에 그릭요거트를 채워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정말 맛있는 디저트입니다. 가격은 15,500원입니다.
•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 아보카도와 수란 한 개와 삶은 달걀 한 개를 겉들인 건강 샌드위치입니다. 가격은 17,800원입니다.
• 장미 얼음 아메리카노 : 장미모양의 얼음을 장식으로 이용한 아메리카노입니다. 가격은 8,000원입니다.

스피티코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149길 17 1층

 

전화번호

070-7672-4825

 

카페의 면적은 정말 좁기 때문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쾌적하고 여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먼저 하고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결론

맛과 음식에서 뿜어 나오는 분위기는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제 기준에서는 합리적이지(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않았습니다.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한 번쯤 가는 것은 좋을 수 있지만, 계속 가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카페에 바라는 것은 가격을 조금 낮추는 것입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릭모모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 카페는 전체적으로 가격을 낮추고 여러 체인점을 오픈한다면, 분명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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