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메인스트리트 카페는 평택의 중심으로부터 외각에 위치한 포승읍에 있다. 미국의 중심가 거리를 작게 재현시켜 놓은 것 같은 대형 카페라서 그런지 볼거리가 정말 많은 카페다. 특히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어서 멋 곳에서 자가를 타고 오는 방문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평택 메인스트리트 분위기
평택 메인스트리트 카페는 작은 미국을 카페에 옮겨놓은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큼지막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카페 건물을 바라보면, 지금까지 봤던 카페와는 크기 차이가 너무 났다. 주차장 바로 앞에 입구와 엘리베이터가 있는 후문이 있지만, 크고 예쁜 건물을 둘러보기 위해서 주차장의 반대편에 위치한 정문으로 들갔다. 그리고 실내에 들어가자마다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서양의 번화한 거리를 작게 재현해 놓은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이 카페의 건물은 4층까지 있는데, 1층은 빵과 커피 그리고 셰이크를 판매하는 곳이었고, 2층은 수제 햄버거 판매, 3층은 실내와 실외가 나뉘어 있고 치킨과 스테이크 그리고 음료를 판매, 4층은 야외 테라스였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넓고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다. 연인과 데이트하기에도 딱 좋은 장소인 것 같다.
평택 메인스트리트의 음식 맛
사실 이 부분에서 정말 큰 실망을 했다. 이 카페에서 메인이라고 불리는 음식이란 음식은 모두 주문해서 먹었다. 치킨, 햄버거, 밀크셰이크, 커피 등의 음식을 말이다. 이 음식들 중에서도 가장 기대하고 먹는 수제 햄버거와 밀크셰이크는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두 음식은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면서도 맛있어 보이지만, 무슨 편의점에서 파는 맛 같았다. 또한 치킨도 물론 편의점에서 먹는 그런 보통의 맛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페의 메인 커피도 별로였다. 외식을 위해서 이곳까지 왔다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권장한다.
평택 메인스트리트에 대한 결론
이런 사람에게는 핫 플레이스
- 한 번뿐인 인생의 인생 샷을 건지고 싶다.
- 사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한다.
- 평택 포승까지 왔는데 정말 할 게 없다.
- 지인과 대화하면서 앉아 있을 곳이 필요하다.
- 알록달록 예쁜 이색 체험을 할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다.
- 분위기에 쉽게 취하고 분위기 타는 것을 즐긴다.
이런 사람에게는 헬 플레이스
- 사람이 바글바글 거리고 시끄러운 곳을 정말 싫어한다.
-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외식 장소를 찾고 있다.
- 내 돈 내고 먹는 음식인데, 음식이 맛이 없다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 매장 내에서 까지도 음식을 받기 위해 오랜 시간 줄 서고 대기하는 것은 도저히 참을 수 없다.
내 돈 내고 가본 개인적인 솔직 후기
- 연인과 한 번쯤은 방문해도 좋으나 두 번은 안 갈 것 같다. 일회성 방문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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