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심히 하다 보면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를 자신의 블로그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를 등록한 후 이상한 유입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바로 https://googleads.g.doubleclick.net인데요. 사이트의 이름부터 살짝 수상한 냄새가 나긴 하지만, 전혀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이 사이트로부터 왜 내 블로그에 유입이 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로부터의 유입
https://googleads.g.doubleclick.net은 구글의 마케팅 플랫폼입니다. 애드센스와도 연관이 있는 사이트인데요. 구글에서 내 블로그를 보려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내 블로그 방문자가 이 사이트를 통해 재방문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이해가 잘 안 될 것입니다. 다시 쉽게 말씀드리자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 어떤 방문자가 내 블로그에 방문한다.
- 방문자는 내 블로그를 보다가 광고를 클릭하게 된다.
- 방문자는 내 블로그를 다시 보기 위해서 되돌아가기를 클릭한다.
- 방문자는 내 블로그에 재방문한다.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네 그렇습니다. 방문자는 내 블로그에 들어와 애드센스의 광고를 클릭하고, 내 블로그로 돌아오기 위해서 애드센스 광고 플랫폼에서 다시 되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입 사이트가 위의 사이트인 것입니다.
위와 유사한 사이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
https://googleads.g.doubleclick.net 말고도 윗글의 내용과 같은 방법으로 다른 구글 사이트로부터 유입경로가 잡히는 것을 가끔 볼 것입니다. 바로 이 사이트입니다.
- tpc.googlesyndication.com
- www.googleadservices.com
지금까지 https://googleads.g.doubleclick.net의 유입경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만, 앞으로 위 사이트에서 방문이 발생하신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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