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은 우리 대한민국이 일제에서 해방된 해방 기념일입니다. 이 기념일을 광복절이라고 칭하였고, 대한민국의 역사에도 뜻깊은 사건이었기 때문에 국가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광복절이 일요일과 겹치기 때문에 다음날인 8월 16일로 대체공휴일을 지정 계획 중입니다.
올해 대체공휴일로 지정한 공휴일
대체공휴일은 다른 휴일과 공유일이 겹칠 경우 휴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만든 제도입니다. 공휴일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대체공휴일이 가능한 공휴일이 있고 불가능한 공휴일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정부 마음이지만, 크리스마스와 같은 외국에서 온 공휴일은 대체공휴일로 지정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역사와 관계가 있는 공휴일은 무조건 대체공휴일로 지정이 됩니다. 그래서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같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관련된 공휴일은 다른 휴일과 겹치게 되면 대체공휴일로 대체됩니다. 올해 2021년 8월 달력을 보면, 8월 15일에 돌아오는 광복절은 일요일이기 때문에 그다음 날인 8월 16일이 대체공휴일로 확정 지정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편안하게 쉬시면 됩니다.
대체 공휴일로 쉬는 기관
국가가 지정한 대체공휴일이지만, 완전한 의무는 아닌 것 같습니다. 관공서와 은행 그리고 어린이집 등은 휴업합니다. 하지만, 병원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병원 같은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정상진료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코로나 백신 접종 등과 같은 접종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몸이 안 좋으신 분이나 질병에 걸리신 분들은 이번에 오는 8/16 대체공휴일에 병원에 한번 들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은 대기업에 종사하시는 경우에는 모두 쉬시겠지만, 중소기업 종사하시는 분들은 특근 등으로 대체되어서 일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3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올해부터 대체공휴일을 적용합니다. 다만, 5인 미만의 소기업인 경우에는 다음 해인 2022년부터 적용대상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택배회사인데요. 택배회사는 정상 운영한다고 합니다. 정말 고마우신 분들이니 격려해주시길 바랍니다.
광복절의 의미
8월 15일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일제로부터 해방한 독립기념일입니다. 그 후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다음 해인 1949년 10월 1일에 대한민국이 법을 제정하면서 8월 15일을 국경일(국가 공휴일)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남한과 북한이 나뉘게 된 것도 어떻게 보면 일본의 영향이 큽니다. 1895년 대한민국은 점점 일본의 간섭을 받기 시작했고, 청나라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에 의해서 힘없는 조선은 1910년 8월에 강제 합병되었습니다. 그 후에 일본이 조선을 통치하기 위해 설치한 조선 총독부에 의해서 조선은 36년 정도 일본에게 통치당하게 됩니다.
또 일본의 식민지 지배 도중에 일본은 조선을 완전히 일본으로 합병시키기 위해서 조선사람들의 이름을 강제로 일본어로 바꾸고 일본어를 쓰게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조상님들은 민족의 긍지를 짓밟히는 수치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님들은 일본에게 대항하고자 상하이에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조선의 독립을 위한 투쟁이 지속되었습니다. 그 당시 2차 세계대전 중이었는데 일본은 통쾌하게 원자폭탄 두방을 맞고 미국에 항복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일본은 종전을 선언하고 조선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조선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조상님들이 뼈와 살 그리고 피를 희생하면서 지켜온 대한민국, 8월 15일 광복절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8월 16일의 대체공휴일은 잊혀 가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편안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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